Keyword보험은 주식처럼 높은 시세차익을 노리는 상품은 아니다. 그러나 50대 투자자에게 보험은 장기 적립, 세제 요건, 연금 전환, 수익자 지정, 그리고 질병·사망·사고가 발생했을 때 투자자산을 헐값에 매도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보험은 공격적 투자를 대체하는 상품이 아니라 공격적 투자를 끝까지 유지하게 만드는 방어형 금융자산으로 평가해야 한다. 50대가 투자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위험은 단순한 주가 하락만이 아니다. 은퇴를 앞두고 질병, 간병, 소득 단절이나 가족의 경제적 위기가 발생하면 손실 중인 주식과 ETF를 급하게 팔아야 할 수 있다. 이때 보험금은 수익을 더하는 돈이 아니라, 이미 축적한 투자원금과 미래의 복리 효과를 지키는 방어 자금이 된다. 다만 보험을 금융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