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지만큼 상승할 가능성을 충분히 갖고 있는 바이오 기업들이 드디어 실적을 내며, 달려 나가기 시작합니다. 2~3년 전까지만 해도, 바이오기업은 너무나 오랜 기간 동안 연구개발을 해야 했고, 연구된 결과가 다시 상품화하기 위해선 긴긴 1,2,3 상의 임상기간과 결과를 확인해야 했으며, 여기서 다시 미국이나 유럽에 수출하려면 또다시 해당 국가 기관의 임상실험과 각종 절차를 거쳐 FDA 승인이 나오기 까진 또 수년을 기다려야 하는, 수익성은 크지만 너무 오랜 기다림이 필요했고, 임상과정이나 승인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해서, 솔직히 바이오, 제약회사 주식은 개인투자자들에겐 그리 투자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 거리감이 많은 분야였습니다. 그러나 중국발 '우한폐렴'에서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