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은 맑은 날 우산을 권하고, 비오는 날 우산을 뺏어간다.은행원은 당신의 가족이 아니다. 그들에게 필요한건 오직 '실적'뿐이다.은행은 당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걱정해 주는 기관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들은 '은행'이라고 하면, 무조건 믿고 부터 보는 경향이 심합니다. 특히 나이가 많을 수록 그런 경향이 커지는데, 60~70년대 국가가 다양한 사업을 하면서 필요한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큰 이자를 주면서 저축을 장려했었는데 그때 생겨난 일종의 왜곡된 편집, 집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은행에 재산의 대부분인 '돈(현금)'을 맏겨야 하니, 믿지 않는한 불가능 한 것이기도 하겠죠? 그런데 정말 우리들의 믿음 처럼 은행이 당신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당신의 미래를 걱정하며 우리들의 자산을 불려주는 곳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