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거북이도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기업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원칙을 지키는 투자로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주식 (Stock)/기초 주식투자 가이드

주식투자 초보가이드 | 성공투자 첫걸음, 좋은 종목찾기 부터

HandlerOne 2024. 1. 14. 22:15

정상적으로 원칙을 지키면서 하는 주식투자는 99.99% 투자원금을 잃지 않으며, 크던 적던 반드시 수익을 얻게 되어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잘하기 위해 모두가 경제학 석, 박사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늘 강조하지만,  지금과 같은 초 자본주의 경제기반의 민주 사회에서는 좋던 싫든 '투자'를 하지 않으면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에 의해 생기는 '돈의 가치하락'에서 벗어나기는 불가능 한 시대에 우린 살고 있습니다. 

이전 70~80년대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이던 때는, 한국전쟁이 끝나고 나서 워낙 가난하고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서 막 중화학공업을 키우고 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던 시절이라, 조그만 공장이라도 만들면 바로 생산성이 올라갔고, 수출품목이나 양이 조금만 증가해도 GDP가 껑충껑충 뛰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1년 국가 성장률도 기본적으로 10%이상을 상회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연히 이때는 은행금리도 높았기 때문에 (1970년대 은행 평균 예금금리는 년 23% 수준이었습니다.)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가 한창 잘나가던 그때는 적금, 예금만 꼬박꼬박 하는 것 만으로도 안정적 생활을하고, 집살돈도 모을 수 있었으며, 노후도 보장받을 수 있을 만큼 재산을 모을 수 있었던,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당시 우리 부모님들은 당신의 자녀에게 경제개념이나 '돈'에 대한 교육을 심각하게 해야 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었고, 하지도 않았었습니다. 거기에 가뜩이나 왜정시절 잔재로 인해 유교의 나쁜부분만이 남아있는 삶의 가치에 빠져 있었던 시대라 어린아이들에게 돈에 대한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은 타부시 됐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이런 풍토는 우리나라가 IMF위기를 맞이하는 1997년~2000년대 초반까지도 그대로 쭉 이어져 왔지만, 결국 IMF위기로 얼마나 우리들이 경제 관념에 무지 했는지 알게 되었고, 우리들이 반드시 알고 있었어야 하는 것은, 나라가 발전하고 GDP가 커지며, 선진국이 되어 갈수록, 국가의 성장 속도는 느려지며, 산업 기반도 생산위주의 기반 산업에서 금융이나 서비스 중심의 산업으로 산업기반이 움직이게 된다는 것 이었습니다. 

   결국 이런 중요한 시점에서 IMF구제금융 시기를 전후로 하는  '제대로 된 금융교육'을 받지 못했던  2000년대 중심에 있던 세대들은 정치는 민주화를 이뤄 냈지만 경제적으로는 완전히 실패한 새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당시 우리나라의 중심이었던 새대들이 은퇴시기에 있는 현재, 그들은 모아놓은 자산이 없어 막막한 노후와 함께 엉뚱한 투자로 빚투성이의 집을 끓어앉고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작년 (2023년) 발표된 OECD통계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는 66살 이상 년령대의 40% 이상이 극빈곤층으로, 영예롭게도OECD국가 중 노년 빈곤율 세계 1위를 달성했습니다.  세계 경제 10위권의 선진국이 기절 초풍할 일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후에 UN에서 지원했던 그 많은 극빈 국가중에 유일하게 선진국에 진입한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이지만, 반면에 60~70년 사이의 급격한 성장은 극심한 빈부격차, 성장위주 체계, 인간성 소실, 극빈노인 양산, 세계 최고 속도로 노령화하고 있는 나라, 출생률 저하 세계 1위 등 좋은 평가보다 안 좋은 평가가 넘쳐나는 나라가 되버렸습니다.  

   옆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 수준은 심지어는 우리나라보다 한참 아래에 있는 개발 도상국인 라트비아나, 리투아니아 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여러 가지 구조적 문제와 함께, 재대로 된 금융 교육을 받지 못한 데다, 앞서 지적한 일제시대 생겨난 좋지 않은 유교사상의 잔재에 의해, 어렸을 때 부터 돈에 대한 교육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터부시 했던 영향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여기에, 중국, 한국, 일본에 특히 만연한 부동산을 통해서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막연한 땅(부동산)에 대한 집착이 아직도 지배적인 게 또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이야기하자고 들면, 글이 한도 없이 길어질 테니 여기쯤에서 중단하지만, 중요한 건 이제 '금융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고 있어야만 하는 시대라는 것 입니다. 


   금융투자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듯, 가장 쉽게는 은행을 통해 예금이나 적금을 개설해서 운영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주식, 채권, 금, 달러, 펀드 투자등도 다 금융투자에 속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 들중에서 가장 손쉽게 시작할 수 있으면서 가장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금융 투자가 바로 '주식투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주식투자가 어렵고, 공부를 만이 해야만 할수 있는 전문가의 영역이고, 설혹 공부를 해서 투자를 한다고 해도 실제 수익률은 낮고, 자칫 잘못하면, 원금마저 홀랑 까먹는 가장 안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심하게는 주식투자를 아직도 초가삼간 다 날려 먹는 투기로 까지 몰아세워 이야기하는 극단적인 부류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건 얼마나 우리나라가 금융교육이 재대로 안돼어있는지를 아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주식투자가 투자가 아닌 투기고, 초가삼간 말아먹는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10년전 객장에 앉아서 전표를 주고 받으면서 주식투자를 할 때 이야기입니다. 근래 주식투자는 10여년전에 비해 보다 안정적으로 꾸준히 하면서 수익을 계속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생겨났고, 투자자 형편에 맞게 주식투자를 운용할수 있는 투자방법이 제공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 주식 객장에 하루종일 죽 때리고 앉아 잘알지도 못하는 현황판의 숫자들을 쳐다보며 주식 거래를 해야만 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또한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 객장에서 눈치를 보며 정보 갖지도 않은 '찌라시'를 돈을 주고 사서 그 정보를 믿고 투자를 하는 시대도 아닙니다. 지금은 좋은 투자 정보를 그렇게 어렵게 찾을 필요도 없고, 조금만 시간을 들여 온라인에서 꼼꼼하게 찾아보고 사실과 대조해보면 좋은 투자정보가 넘쳐나오는 그런 세상입니다. 

  그리고 예전엔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면 무리해서 몫돈으로 투자원금을 만들어 투자를 해야만 했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종목은 당연히 1종목당 단가가 비쌓니 재대로 투자하기가 어려웠고, 그러다 본니 개인 투자자들은 거의 다 1주당 1~5만원 미만의 단가가 싼 종목이나, 없는 실력에 차트를 보고 2~3천원 미만의 동전주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만았었습니다.

  이런 차트를 보고 분석해서 투자하는 '기술적 투자'는 주식투자와 경제원리, 통계학등을 수십년 이상씩 공부한 전문가들도 승률이 좋지 않은 정말 힘든 투자 방법입니다. 그리고 계속 차트를 주시하면서 그 변화를 읽고 투자 해야 하기 때문에 생활에도 지장을 주는 투자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시작할때, 이런 기술적 투자를 먼저 배우고 여기에 빠지는 이유는 1주당 단가가 비싼 종목에 투자할 여력이 안되기 때문에 결국 동전주로 투자 원금의 크기를 키워야만 했기 때문이었고, 기업에 대해 분석하기 위한 정보가 부족한 당시 상황에선 기술적 투자가 그나마 접근하기 쉬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식투자를 위해 그때 처럼 몫돈이 있어야만 투자가 가능한 세상도 아닙니다.  본인의 형편에 맞게, 내 그릇의 크기에 맞춰서 소액으로라도 '분할 매매' 또는 '소수점 투자'와 같은 방법으로 좋은 종목만을 골라 선택적으로 얼마든지 좋은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그런 세상입니다. 


   식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루면 또 이야기가 길어지니, 우선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하기 위한 조건이나 기타 여러 이야기에 대해서는 차차 주제별로 이야기 하기로 하고, 우선은 주식투자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가장 첫 번째 필요한 능력은 바로 '좋은 기업 찾기'입니다.  그리고 '투자하기 좋은 기업찾기'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단지 여러분들도 다알고 있지만 관심을 두지 않고 있어 보지 못하는 것이 더 많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주식투자로 아주 큰 수십억, 수백억 자산가가 되는 건, 주식투자를 바로 시작한 개인 소액 투자자들이 빠른시간에 다다르기에는 당연히 어려운 목표입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로 5년 안에 1억 만들기' 라든가, '주식 투자로 1년 안에 천만 원 만들기'와 같은 목표는 그렇게 어렵지도 않으며, 실제로도 주식투자의 시작은 이렇게 현실적인 목표를 갖고 시작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더 빠르게 주식투자로 몫돈을 만들고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자금을 만들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계속 발전할 발전가치를 갖고 있는 회사를 발견하고, 그 회사를 믿고 성실하게 꾸준히 투자 운영만 해도 앞서 말한 목표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목표입니다.  그래서 우선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할 땐, 너무 높지 않은 목표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식투자를 시작할때 투자할 대상인 '좋은 종목' 을 찾는 다는 의미는 결국 그 종목을 발행하는 투자가치가 있는 '좋은회사'를 찾는 것과 같은 의미 입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들은 투자하기 좋은 회사를 찾을 때, 굉장히 특별한 무언가를 기대하거나 또는 사람들이 모르는 특별한 정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주식투자 리딩방이나 이상한 주식 가이드 같은 서비스에 그들이 요구하는 요금을 지불하면서 정보를 사기 시작하는 경우가 보통의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런 불법적인 리딩방이나 투자가이드 정보 서비스 따위는 재대로 주식투자를 하도록 이끌어 주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중요한건 그 정보나 서비스를 돈주고 사고 있는 투자자가 계속 그 정보나 서비스를 돈을 주고 쓰게 끔 하는데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익이 아닌 수익이 나는 것 처럼 보이게 하고 계속 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하게 만드느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정작 중요하고 본질적인 정보는 절대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를 성공적으로 하는 방법은 의외로 '상식과 원칙'에 의한 투자 입니다. 이것을 잘 지켜야 원금도 일지 안고 꾸준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안정적 투자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재밌게도 대부분의 성장 산업 분야에 있는 주도적 역할을 하는 회사의 주식은 하다못해 1년간 발생한 인플레이션 상승률만큼은 반드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면 주식도 결국 돈을 주고 사는 물건과 같은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좋은 기업을 선택하고, 그 기업을 믿고 꾸준히 정기적으로 적금과 같이 투자를 꾸준히 하면 누구든지 년에 4~5% 이상의 수익은 얻을 수 있습니다. (보통 1년에 평균적으로 인플레이션 성장률은 4%~5% 정도 선이기 때문입니다.) 왜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발생하는 것인지는 여기서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_EP01 돈은 빚이다"를 참고하세요)

투자하기 좋은 안정적인 기업을 찾는 방법은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50년 100년 끌고갈 대표 산업군을 먼저 찾아봅니다. 예를 들면, 인공지능, 로봇, 차세대 반도체(HBM, AI반도체 같은 것입니다.), 2차 전지, 차세대 방산 분야등 여러 산업분야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관심 깊게 뉴스나 기타 언론 등의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찾아보면 금세 찾아낼 수 있습니다. 

나). 찾아낸 산업군 들 중에서 가장 수출실적이 확실하고 매출이 지속되고 있는 산업분야별로 순위를 매기고 순서를 정합니다. 여러분이 모든 산업군에 가장 대표적인 기업들 마다 다 투자를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너무 많은 종목 분산은 자본이 집중되지 못해 원금손실 위험을 크게 낮추지만, 역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도 어렵게 됩니다.  주식 투자에서 투자 이익은 투자한 자본 크기에 비례해서 이익도 커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선택하는 종목을 분산할 때는, 가장 좋은 수준은 3~4개 정도 산업군으로 압축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때 정말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반드시 중국과 관련된 기업이나 산업군(예: 일반적인 메모리 반도체 생산업종, 중국산 전기차, 저해상도 LCD모니터 제조업 같은 분야) 은 제외해야 합니다. 중국에 투자를 하거나 중국과 관련된 산업은 앞으로 계속 사양길을 걷게 되어있습니다. 이건 산업, 경제적 이슈뿐만이 아니라 정치적인 문제와 중국 자체의 문제도 결부되어 있습니다. 커다란 구멍이 나서 가라앉고 있는 배에 올라탈 이유는 없지요, 그리고 이 구멍은 절대 매워지지도 않습니다. 중국이 민주화되지 않는 한, 그러니 중국과 관련된 산업이나 기업은 일단 투자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앞으로 투자에 좋은 기준이 되는 걸 잊지 마세요

다).  3~4개 정도로 산업군이 정리되었다면, 그 다음은 그 산업군 안에서 대표적인 선도기업을 찾습니다. 이것도 지금은 일반적인 인터넷 검색과, 언론, 뉴스, 유튜브, 그리고 공시정보등을 잘 검색하고 확인해 보면 대부분 이런 좋은 기업은 실적이 계속 나고있어 매출 구조가 안정적이고 탄탄한 실적을 계속 내고 있습니다.

   기업을 선택할 때, 반드시 피해야 하는 기업무엇을 만들고 있는 건지, 또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고 알쏭달쏭한 기업, 실적이 거의 없거나 하나도 없는데 계속 연구개발만 하고 있거나, 반복해서 유상 또는 무상증자로 추가적인 자본만을 계속 끌어모으는 기업, 상장(특히 기술특례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실적을 확인하기 어려운  기업, 기업의 지배구조가 뒤죽박죽이거나 편법적 방법으로 가족중심으로 되어 있고 계속 문제를 만드는 기업(좋은사례: 카카오, 남양유업 같은 기업들), 딱히 실적이 없고 구체적인 수익모델도 없는데 계속 기업을 분할 상장하는 기업과 같은 회사들입니다. 

라). 위와 같은 식으로 여러분이 대표산업군을 5개로 선택하고 그 산업군에서 각각 1개씩의 기업을 선택했다면 투자 대상 기업은  5개의 회사가 선정될 것이고, 3개의 산업군을 선택했다면, 3개의 대표 기업이 선정될 것입니다. 또는 몇 개 더 선택해서 최소 5~10개 정도의 기업을 선택해서 구성하세요 이걸 어려운  말로 '포트폴리오'라고 합니다.  이렇게 투자 대상 기업이 선택되었다면 그때부터 그 기업들의 주식종목을 찾아 투자를 시작하면 됩니다. 이때, 선택한 기업이 1주에 몆천 원 짜리도 있을 수 있지만 선도기업이라면 대부분 최소한 1주에 10만 원 이상을 호가합니다.  이렇게 되면, 선택한 기업 1주씩만 사더라도 한번 매수할 때마다 몆십만 원 이상의 목돈이 필요해집니다. 불과 몆년전 까지만 해도 바로 이런 특징 때문에 소액 개인 투자자들은 주로 가치가 없는 동전주에 능력도 없으면서 차트분석을 해서 기술투자 한답식고 단타거래를 했던 것 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저런 부담을 갖고 주식투자를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2023년부터 우리나라도 국내 기업에 대해서 미국처럼 소수점 투자가 가능해졌습니다. 만약 당신이 매달 10만 원씩 정기적으로 주식에 투자하고 싶다면 앞서 이야기 한 방법으로 선택한 기업에 대해 매달 10만 원을 각 종목별로 균등하게 또는 약간씩의 비중을 조정해서 10만 원어치만 소수점 투자 하면 됩니다.

   또는 특정 산업군 또는 특정 테마에 대해 대표적인 선도기업들만 모아서 자동으로 균등 분할 투자해 주는 파생상품도 있습니다. (흔히 이걸 ETF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P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나노 신소재와 같은 2차 전지 핵심 소재 관련 기업들에게 투자를 하고 싶은데 이걸 각각 매달 사려면 백만 원 이상의 목돈이 계속 필요합니다. 소액 개인투자자에겐 이건 터무니 없는 이야기가 되겠죠, 그래서 이런 투자자들은 'TIGER2차 전지 소재 Fn'이나 'TIGER2차 전지테마'와 같은 ETF를 사면 됩니다. 이런 ETF 종목들을 내가  목표로 하는 2차전지 종목들을 균등하게 종목별로 매수해서 분산투자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전의 주식투자에서 '가치투자'는 좋은 회사를 찾아서 그 찾아낸 한두 종목에 몫돈을 거의 다 투자 하고, 내가 원하는 목표 가격까지 오르는 것을 참고 기다리는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소수점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방법보다 매주, 또는 매월 내가 정한 주기에 따라 자동으로 꾸준히 매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계적으로 규칙적 매수 하는 방법이 결과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주식은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우상향 하는 주식이라고 해도 짧은 기간으로 놓고 보면 주식은 오르락내리락하기 때문에 한번 매수 한 뒤에 그냥 참고 기다리면, 주가가 빠졌을 때 몰빵 투자 한 투자자는 대응이 불가능 하고, 심리적으로도 보통 주가가 빠질 때는 매수하지 못하는게 일반적인 투자자들의 심리입니다. 하지만, 보다 높은 수익을 위해선 주가가 빠질때 공격적인 매수를 해야 반등해서 상승할 때,추매를 해서 수량이 더 많아져 있기 때문에 수익도 더 극대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식 투자는 내려가는 시점을 맞춰서 추매를 하거나 최고로 오른 시점에서 매도를 해서 수익을 얻는 것은 '신(God)'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주식투자를 성공하고 싶다면 시점을 맞추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정기적으로 기계처럼 매수를 하면 이렇게 내려갈 때도 기계적으로 매수가 되기 때문에 반등 상승할 때 그만큼 더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의 주식투자 방법은 적금처럼 하는 것 입니다. 그렇기 위해선 좋은 기업을 우선 선택하고 그 기업을 잘 확인하고 알아본 뒤에 그 기업의 미래를 믿고 같이 동업하는 동업자의 마음으로 길게 꾸준히 정기적인 투자를 하면 결국 투자는 성공하게 되어 있습니다. 


모두의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 주의사항 
1. 내용상 특정 회사 주식에 대해 개인적으로 분석한 외, 내향적 내용이 들어 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판단과 분석이며, 투자에 대한 판단과 그 책임은 어디까지나 본인에게 있으니 위의 내용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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