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초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느슨한 자살"을 선택한 것과 같다.
내가 주식투자를 첨부터 다시(그것도 제대로...)공부해서 새롭게 시작한 것이 년수로 세어보니 벌써 만8년 반이 좀 더 지나고 있는 것 같다.
처음엔 대부분의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처럼 너무 쉽게 생각했고, 아주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했었다. 주식정보를 파는 업자에게 약간의 수수료를 주고 종목 정보 받아서 시키는대로 사고팔면 쉽게 주식으로 돈을 벌고 재산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크게 성공을 하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은행 이자보다는 더 수익을 벌 수 있을 것이라 막연하게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딱 1년 반 만에 나의 투자 원금 꼴랑 25만원 정도의 잔고만 남아 있는 상태가되었었다.
그때 비로서 "이 세상에 공짜 밥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진리를 정말 뼈가 아플 정도로 몸에 새겼고, 그때 부터 주식투자와 자본주의에 대해 제대로 공부를 시작해서, 25만 원으로 다시 시작했던 주식투자는 오늘까지 크게 손해 없이 꾸준히 만8년 반 동안 계속 적더라도 수익을 쌓아왔고, 그렇게 주식 투자를 통해 키워온 나의 금융자산은 현재 대략 3천만 원정도 되는것 같다. 25만원에서 다시 시작했으니 수익률로만 이야기 하면 2천프로가 좀 넘는 셈이다.
이 과정을 통하면서 그 동안 내가 주식투자를 다시 공부하고 차곡차곡 한 걸음씩 전진하면서 배운 가장 확실 한 주식투자 성공의 비법은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 이다.
지금 내가 느끼는 주식투자의 원칙은 차근차근 준비하고 공부하고, 일단 시작하면 주식투자는 급하게 서둘지 않고 꾸준히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아가면 금융자산을 어렵지 않게 늘려갈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투자방법이고, 수익도 확실하게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아직도 이상하리 만큼 주변에 주식투자로 돈을 벌었다고 하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참 힘든 나라다.
투자와 투기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하지만 실제로 '투자'와 '투기'를 결정하는 것은 종이 한 장 정도의 차이를 갖고 있을 뿐이다.
우리들은 대부분 어릴 때부터 "어릴 때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라든가, "돈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라던가, "어떻게 하면 자산을 늘릴 수 있을까?" 라든가에 대해 논하는 것을 터부시 해왔다.
돈을 악착같이 모으고 근검하고 절약하며, 금융 자산을 키우는 사람들을 다 싸잡아서 저속하며, 돈만 쫒는 인간, 또는 '돈의 노예'라는 식으로 폄하했고, 젊은 나이에 너무 돈을 밝히는 것은 좋지 않은 것이라고 배워왔다.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 대부분의 국민들은 OECD국가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의 금융지식을 갖고 있는, 그리고 그걸 챙피하게 생각조차 하지 않는 그런 금융 바보들의 나라가 되어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기반의 자유 민주주의 경제 가치에서 과연 옛날 어른들이 이야기했던 돈에 대한 가치나 본질, 속성을 알려하지도 않고, 공부하지도 않고, 심지어는 가르치지도 않고 더러운 벌레를 바라보듯 살아간다면 과연 우리들의 미래에 경제적 자유나 돈의 속박에서 벚어난 행복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되는가?
자본주의 기반의 자유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초 경쟁 사회 속에서 마치 '돈'으로 부터 떠난 듯한 행동을 하려 하고, 그러면서 그 뒤에서는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 과정은 생략된체 다만 돈이 만은 부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앞뒤가 맞지않는 왜곡된 가치를 갖고 살고 있는 사회가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한다.
'돈'을 부르짖으면서 돈에 노예가 되자라는 의미가 아니다. 자본주의 경제 중심의 사회 시스템 속에서 '돈'이라는 가치를 접어놓고 과연 우리가 원하는 풍요롭고 행복하며 구속받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억지아닐까?
일정 수준이상의 금융자산을 갖고 있다는 건, 앞으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경제적 기반을 구축했다는 말과 같은 의미이다. 그러니 우선 '주식투자'에 대한 거부감 부터 버리자.
사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식'을 빼고 경제 시스템을 완성하려 한다면 절대로 재대로 된 사회를 구성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주식'은 기업이 금융권에서 필요한 자금을 '대출'이란 방식으로 융통하지 않고, 회사에 투자 할 수 있는 투자자들을 모아, 투자자들에게 '주식'이란 증서로 된 권리를 나눠주고 그대신 투자자금을 확보하여 더 낳은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며, 기업을 키우고, 매출을 늘려 직원을 더 많이 뽑고, 월급을 주게 되며, 그렇게 해서 회사가 얻은 수익은 다시 투자자들과 근로자들과 나누면서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업이 얻은 이익이 사회에 환훤되어 지게 되어 있다.
이렇기 때문에 '주식'은 경제사회를 떠받히는 매우 중요한 주춧돌이가 기반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걸 자꾸 좋지 않게 생각하고, 투기로 왜곡시키며, 개인 투자자들이 기업의 주식을 매수해서 기업에 투자하는 행위가 중단되면, 기업은 자금유통에 바로 문제가 발생하며, 이 문제가 연쇄반응을 불러 일으켜 결국 사회전체가 경제적 침체에 빠질 수 밖에 없게 되어 있는것이 지금의 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구조이다.
정말 돈을 지배하고 돈이 만들어 내는 숙명과 굴레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선 투자를 해서 자산을 늘리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부터 버려야 한다. 그 다음은 '돈'을 이해하고 '돈'의 속성과 본질을 이해해야하며 자본주의의 속성을 이해했을 때, 비로소 세상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 속에서 투자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길이 보이기 시작하게 된다. 돈은 가만히 내버려 둔다고 절대 가치가 올라가지 않으며, 이 아티클을 보는 당신이 원하고 있는 부자는 더더욱 될 수 없다.
투자와 투기를 가르는 것은 종이 보다 얇은 사람의 마음이다.
본인의 그릇의 크기와 마음을 우선 다스리는 것 부터 익히자.
흔히, 주식투자는 투기와 종이 한장 차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왜냐면 흔히 꽤 만은 사람들이 처음 주식투자를 통해서 약간이라도 수익을 보게 되면, 바로 욕심을 내고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크기의 자본을 빌려와서 욕심을 내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투자에 원칙을 무시하고 무리수를 두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주식 투자가 아닌 주식 투기로 변질되기 때문이다.
성공적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싶다면, 원칙부터 지키는 훈련을 하고 마음을 다잡는 힘을 키워야 비로소 주식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출발선에 설 자격이 생긴것이다.
이건 그 어떤 논리나 이론보다 앞서는 주식투자에서 기본 중에 기본이다.
다들 말로는 쉽게 그렇게 한다고 하지만, 내가 봐온 꽤 만은 어설픈 투자자들이 마치 서로 짜고 시작하는 것처럼 똑같이 행동했었다. 하나같이 본인이 감래 할 수 없는 크기의 자본을 빌려와서 대출을 끼고 투자에 뛰어 들고, 그리고 실패하고 엄청난 빚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며 삶의 길에서 벚어나는 투자자들이었다.
주식투자를 성공적으로 꾸준히 하고 싶다면, 주식투자 방법이나 차트를 보는 방법을 배우는 게 아니라 세상을 보는 눈과 인간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야 한다.
결국 주식투자의 본질은 시장을 이끌어 가는 주도 기업에 내가 투자를 해서 동업을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면 최소한 이 정도의 책과 콘텐츠 들을 두세 번 이상 보고 이해하고 시작하자.
지금당장 계좌를 만드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잘 알고 투자하면 주식투자만큼 빠르고 안전한 금융자산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주식투자를 잘 하고 싶다면 열심히 깨어있고, 열심히 공부해라. 세상을 큰 눈으로 똑바로 보고, 세상을 움직이는 돈의 흐름을 읽기 위해 노력해라.
[주식투자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준비운동으로 꼭 봐야 하는 영상 콘텐츠들]
- (EBS다큐) 자본주의 (특히 1, 3편)
- (EBS다큐) 돈의 힘
- 경제 대기획 부국의 조건
- (EBS다큐프라임) 민주주의
- (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 (다큐멘터리 영화) 인사이드 잡
- (영화) 마진콜
- (영화) 빅쇼트
- (다큐멘터리 영화) 검은돈 Dirty Money
- (다큐멘터리 영화) 익스플레인-돈을 해설하다 (넷플릭스)
- (Youtube) (2시간) 제1차 세계대전으로 보는 국가의 탐욕과 잔혹함으로 이루어진 전쟁들
- (Youtube) (40분) 부자만 점점 더 잘 살게 된다 돈의 속성을 이해하면 우리도 부자 될 수 있다!
- (YouTube) [#벌거벗은 세계사] (90분) 2022년 한국 채권 신용도를 대폭락 시킨 레고랜드 사태, 역사 속 일본, 미국 발 전 세계 경제대공황 금융위기로 보는 현재
- (YouTube) [#킬링타임 90분] 일본 역사상 최대 호황기, 일본 버블 경제의 시대, 버블 경제의 시작부터 붕괴까지
- (다큐인사이드) 중국공산당 100주년 기획 - 붉은 자본주의-
- (다큐인사티드) 팬더믹 머니
- (다큐인사이트)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전쟁과 갈등'세계 경제에 몰려온 초대형 복합 위기! 활로는 어디에 있는가.
- (YouTube) [이슈픽 선생님과 함께] 일본 경제를 망가뜨린 4대 사건
- (YouTube 경제시리즈) 소비 더머니
[주식투자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준비운동으로 꼭 봐야 하는 책들]
- 화폐전쟁
- 돈의 심리학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2
- 위대한 탈출
- 부의 대전환
- 돈의 시나리오
- 인플레이션
- 돈의 속성
-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 모든 전쟁
- 해커와 국가
-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
- 이래도 중국갈래?
- 추악한 중국인
- 합법적으로 세금안내는 방법 110가지
- 화폐의 추락
- 병자호란
- 부의 지각변동
- 사피엔스
- 뉴맵
-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 환율전쟁
- 돈의 역사 2
-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 돈의 감각
- 마법의 돈 굴리기
- 주식의 심리 - 돈이 되는 인문학 -
- 돈의 흐름으로 읽는 세계사
- 심리투자 불변의 법칙
-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코스톨라니: Kostolany)
-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 돈의 속성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코스톨라니: Kostolany)
- 위대한 기업에 투자해라 (필립 피셔)
- 원칙 (레이달리오)
- 돈의 정석(Naked Money / 찰스 월런)
- 전쟁사를 움직인 100인 (정명섭, 장웅진 저)
-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 사회주의 중국은 행복한가
- 레버리지 -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 투자자를 위한 경제학은 따로 있다
- 사이먼&커너먼, 심리학 경제를 말하다
- 2030 에너지 전쟁
주식투자를 성공하는 원리는 간단하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에 투자하면 된다.
투자를 잘하려면 최소한 위의 열거한 책들과 영상 정도는 2번 이상 보고 핵심을 이해해야한다. 돈의 본질을 이해하고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한 이론을 이해하고 있어야 주식투자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주식투자의 본질은 세상의 변화를 읽어내는 것이고, 세상의 변화가 눈에 보이면 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과 기술이 눈에 들어오며, 그 기술이 이끌어 가는 세상이 느껴지게 된다.
모두의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 주의사항
- 내용상 특정 회사 주식에 대해 개인적으로 분석한 외, 내향적 내용이 들어 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판단과 분석이며, 투자에 대한 판단과 그 책임은 어디까지나 본인에게 있으니 위의 내용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본 아티클은 제작자의 창작물이며, 지적재산권에 의해 보호됩니다. 저작자의 허락 없이 다른 저작물에 도용하거나, 저작자 허락 없이 상업적인 목적에 이용하거나 유출하는 경우, 민형사상의 불이익과 처벌을 받게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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