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주식투자로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 투자자들의 수익은 사실 거의 모두 "운"입니다.
응? 이게 무슨 해괴망칙한 이야기야?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충분히, 하지만 분명한 데이타를 통해 검증된 사실 입니다.
이 이론은 기존의 전통적 경제학의 근간을 완전히 뒤 업어버린 "행동경제학"의 창시자이고,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재이기도 하며, 50년간 행동심리학을 연구한 심리학 전문가이기도 한 "#대니얼 카너먼"이 쓴 "#생각에 관한 생각" 이라는 책에서 그가 주장한 이론입니다.
그는 심리학과 경제학의 경계를 무너트린 그의 저서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거의 모든 경제주체들이 자신의 비논리적 경험과 임의적 또는 인위적인 확률에 의존해 투자와 주식거래를 한다는 사실을 수년간의 거래데이터를 분석하에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내가 판 주식은 과연 누가 사는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우리들에게 합니다. 주식은 분명히 누군가가 팔면 누군가가 매수하기 때문에 거래가 성립합니다. 여기서 가너만은 주식을 파는 사람은 "자기만이 아는 그 무엇인가에 대한 불명확한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투자자이던 보유했던 종목을 매도한 투자자는 그 매도한 종목이 현재 가격이 높아서 곧 떨어질 것이라 판단하는 그 무엇인가에 대한 확신에 의해 파는 것이고, 그 종목을 매수한 투자자는 반대로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라는 그 무엇인가에 대한 불확실한 확신에 의해 매수를 하개 됩니다.
그리고 이런 투자자들은 모두 다 다음의 문장과 같은 생각을 머릿속에서 확신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에서 얻는 수익은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믿기 어려운 사실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얻는 수익은 사실상 '운'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심리학자이자 행동경제학의 창시자인 대니얼 카너먼이 그의 저서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제시한 이론에 근거합니다.
카너먼은 우리가 투자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얼마나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인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수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많은 투자자들이 '이 주식은 너무 올라서 이제 떨어질 것 같아'라는 막연한 느낌으로 매도 결정을 내리곤 합니다. 반면, 매수자들은 '이 주식은 지금 바닥을 찍었으니 오를 수밖에 없어'라는 희망 섞인 믿음을 가지고 매수합니다. 결국 모든 투자자들이 자신이 시장보다 더 정확한 판단을 하고 있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카너먼의 제자인 테리 오딘 교수가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이 팔았던 종목들이 1년 후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주식을 100달러에 팔았는데, 1년 후 이 주식이 120달러로 올라가는 경우입니다. 반대로, 팔고 나서 새로 매수한 B 주식은 같은 기간 동안 100달러에서 105달러로 밖에 오르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매도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했더라면 연간 수익률이 평균 3.2% 더 높았을 거라는 것입니다. 이는 잦은 거래가 오히려 장기적인 수익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현재 시장에서 이 종목의 가치는 잘 못 판단하고 있고, 자기들이 시장보다 더 정확한 가치를 알고 있다."라고...
카너먼은 자신의 제자인 버클리 대학의 "#테리오딘" 교수를 통해 약 7년간 증권사에 있는 개인 투자자들의 16만 건이 넘는 거래기록을 면밀하게 분석합니다. 그 결과 놀라운 그렇지만 너무나도 보편적인 진실을 알게됩니다.
그 데이터.분석결과를 보면, 개인 투자자들이 죽어라 샀다 팔았다 핸던 종목이 거래 이후에 1년간의 수익률을 높은 수익률을 냈다는 투자자들의 매매 기록과 비교해 보니 개인 투자자가 판 종목이 팔고 나서 새로 산 종목보다 년간 평균 3.2% 정도 수익이 더 높았다는 결과를 알게 됩니다.
즉, 샀다 팔았다 하지 않고 그냥 쭉 들고 있었으면, 오히려 년간 수익률이 3.2% 더 높았을거란 이야기가 됩니다.
펀드매니저도 예외는 아니다
일반 투자자뿐만 아니라, 전문 펀드매니저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카너먼은 수십 년간의 연구를 통해 펀드매니저들의 수익 역시 주사위를 굴리는 것과 같은 확률 게임과 유사하다고 지적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펀드매니저가 한 해에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더라도, 그가 다음 해에도 높은 수익을 거둘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펀드들을 살펴보면, 전년도에 성적이 좋았던 펀드가 다음 해에도 성과를 유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는 그들의 실력보다는 단순히 '운'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장기 가치투자의 가치
많은 이들이 장기투자자들을 두고, 그저 매매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오랜 기간 주식을 보유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오해입니다. 장기투자자들은 자신이 예측할 수 없는 단기적 변동성에 신경 쓰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꾸준히 투자하는 전략을 취합니다. 예를 들어, 한 기술 회사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되면, 그 회사의 주식을 매달 일정 금액씩 꾸준히 매수하며 장기적으로 보유합니다. 이를 통해 시장의 단기적인 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상승을 기다리며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것입니다.
반면, 단기 투자자들은 기업의 장기적 가치보다는 차트와 기술적 분석에만 집중하여 매매합니다. 예를 들어, 단기 투자자들은 주식의 가격이 특정 패턴을 그릴 때 매수나 매도를 결정합니다. 이는 주식이 단순히 '포커판의 칩'과 같은 존재로 전락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처럼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만 의존하다 보면 기업의 실제 가치를 놓치기 쉽습니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는 법
주식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단기 투자 방법을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꾸준히 해당 기업에 투자하면서 시간의 힘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한 소비재 회사가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면, 그 회사를 장기적으로 믿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이어가며, 시장의 변동성을 견디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투자로 가는 길입니다. 이렇게 장기적으로 꾸준히 투자하면서 복리의 힘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 시장은 마치 마라톤과도 같습니다. 단기적인 변동성에 휘둘리기보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달려가는 것이야말로 현명한 투자자의 길입니다.
모두의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 주의사항 ※
1. 내용상 특정 회사 주식에 대해 개인적으로 분석한 외, 내향적 내용이 들어 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판단과 분석이며, 투자에 대한 판단과 그 책임은 어디까지나 본인에게 있으니 위의 내용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2. 본 아티클은 제작자의 창작물이며, 지적재산권에 의해 보호됩니다. 저작자의 허락 없이 다른 저작물에 도용하거나, 저작자 허락 없이 상업적인 목적에 이용하거나 유출하는 경우, 민형사상의 불이익과 처벌을 받게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저는 차트만을 보고 투자 판단을 하는 기술적 투자에 대해서는 가능한 언급하지 않습니다. 방법도 잘 모르지만, 그전에 직장을 다니면서 근무시간 중에 주식차트를 볼 수 없는 일반 근로자이자 소액 투자자들에게 있어, 차트를 보며 실시간으로 거래를 해야 하는 기술적 투자는 맞지 않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직장을 다니고 일에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도 꾸준한 투자로 얼마든지 수백 프로 이상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가치 투자의 본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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