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 합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5화 중, 바이올렛이 데이지에게 한 명대사~ 2018년 처음 일본 방송에서 "바이올렛 에버가든"에 대해 광고가 나왔을때 봤던 느낌은 좀 흔치 않은 작화 스타일, 그리고 TV 시리즈임에도 매우 높은 작품 퀄리티 등으로 인해 호기심이 생겨 처음 몆 편을 잠시 보았었다. 당시 느낌은 작품의 전체적 품질은 기존 일본 애니메이션과는 질을 좀 달리하는 느낌이었고, 반면 내용에 있어서는 처음 부분에 갑자기 등장하는 전투 장면이나 잔인하면서도 왠지 억지로 슬픔을 끄집어내려는 듯 한 느낌 때문이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결국 첫회와 두 번째 회를 보고 나서는 내 관심에서 사라졌던 애니메이션이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