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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 공매도 02: 1987년 "조지 소러스"가 시작한 대한민국 털어먹기

HandlerOne 2023. 12. 7. 04:07

히틀러 보다 더한 추악한 금융 약탈자 "조지 소러스(Gorge Soros)"

모든 사건은 '돈' 의해 시작되고, 이런 인과관계에 의해 결국 모두 연결되어진다. 

   투자와 관련된 지침서나 경제서적등을 보다 보면, 심심치않게 '조지소러스(Gorge Soros)'라는 인물이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책들에서 대부분은 그가 혼자힘으로 자수성가 해서 세계 최고로 성공한 투자자 정도로 언급되곤 합니다. 가장 강력하고 위대한 투자자로 불려지기도하고, 또는 "자유주의의 전사", "최고의 자선가"라고 불려지기도 하며, 어떤 이들은 "과부제조기" 또는 "외환위기의 사냥개", "개발도상국의 약탈자"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조지소러스는 아마도 우리들 시대에서 실제 현존하는 "샤일록(희곡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지독한 유태인 사채업자의 이름입니다.)"과 같은 사람이며, 국가를 상대로 작전을 벌려 수익을 얻는 유일한 개인 투자자 일 것입니다. 

 

유태인이면서도 독일 나치의 압잡이로 유태인 재산 몰수에 앞장섰던 인간 '조지소러스'

  몆 년 전, 조지소러스는 자신을 다룬 모 다큐멘터리 속에서 "세계 경제가 괜찮아 보이지만 싫은 그렇지 않으며 더 나락으로 떨어지기 전에 자신과 같은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규제(Rouls of Games)가 필요하다"라고 강하게 주장하는 말을 했었습니다. 소러스 스스로도 불법공매도가 얼마나 한 나라의 경제를 흔들어 놓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그런 법적규제로부터 가장 멀리 도망가있고, 가장 불법적 방법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자가 바로 조지 소러스 본인 이기도 합니다. 

 그의 성장과정을 보면 정말 뒤틀린 인간의 삶을 보게됩니다. 소러스는 원래 헝가리 출신 유태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러스의 아버지는 약삭빠른 유태인 변호사였습니다. 헝가리가 나치에 불과 하루만에 항복하는 것을 본 그의 유태인 아버지는 헝가리에 진입한 독일 나치가 조만간 늦던 빠르던 유태인을 강제 이주시키고 무엇인가 않좋은 일을 벌일 것이란 사실을 미리 알게 됩니다. 그래서 소로스의 아버지는 아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나치에게 부역하던 한 근로자에게 돈을 주고 소러스를 그 부역자의 양자로 입양시켜버립니다. 그뒤 본격적으로 독일이 유럽 침략전쟁을 벌리면서 수십만명의 유태인이 나치에 의해 강제 수용소로 끌려가고 있을 때, 소러스는 그의 양아버지와 함께, 나치에 앞잡이가 되어 수용소로 끌려가고있는 유태인들의 재산을 압류, 몰수하는 짓을 태연하게 저지릅니다. 그때 소러스는 자신의 나이가 14살 이었다고 회상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리니까 자신은 죄가 없다는 투로 이야기 하고 있죠, 그 뒤에 그는 기독교로 개종하고 독일인 행세를 하면서 2차 대전 때 벌어졌던 '유태인 집단학살'로 부터 운 좋게 피해 갑니다.  

   그 어떤 이유를 둘러대도, 결과적으로 조지소러스는 절대 좋은 투자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소러시의 다큐멘터리 안에서 자신은 그 때 14살이라 어렸고, 따라다니면서 구경만 했지 자신이 직접 유태인들의 재산을 압류한 것은 아니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할 정도입니다. (여기서 소름이 쫙...) 소러스의 미소 짓고 있는 얼굴을 보면서 그는 인간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죄의식조차 티끌 만큼도 갖고 있지 않는 이상성격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1세기 현재, 로스차일드 가문의 문지기 

    조지 소러스가 어떤 이유로 로스차일드 가문과 연을 맺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는 한동안 독일인 행세를 하면서 도망다녔지만, 결국 나치의 폭정이 심해지면서 본인에게 까지 나치의 손아귀가 다가오자, 나치를 피해 영국으로 도주하게 됩니다. 영국으로 온 그는 온갖 아르바이트와 잡일을 하면서 런던 정경대학에 입학하여 철학을 전공하게됩니다. 순수히 철학자가 되길 원했던 그가 왜 갑자기 투자 전문가로 변한 건지 어떤 계기가 그를 그렇게 만든 건지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영국에서 철학을 전공했었음에도 어째서 인지 금융계에 발을 들이게 되고, 1969년 로스차일드 가문의 지원을 받아 카리브해에 있는 네델란드령 앤틸리스 제도안에 있는 세계적 조세 도피처'퀴라소 섬'에서 그 악날하기로 유명한 "퀀텀펀드"를 설립합니다.

   조지 소러스는 이때 부터 '퀀텀펀드'에 자본을 대는 주요 투자자들과 그들의 주요 자금원에 대해 철저하게 정보를 은익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퀀텀펀드의 모체가 있는 '퀴라소 섬'세계적 마약상들과 불법무기 거래상들, 독재자들, 국제적인 범죄조직등 합법적이지 않고, 조세 세금등으로 부터 자금을 도피시키려는 온갖 불법적 자금의 해외 도피처로 유명한 섬입니다. 
   정말 하는 짓 하나 하나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엽기적 투자자입니다. 자기말로 자신과 같은 공격적인 투자자들을 제도를 이용해서 규제해야 한다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미국 조세법의 손이 닿지 않는 조세 도피처 안에 세계적인 햇지펀드를 만들고 각종 조세 및 법적 투자 규제로부터 도망쳐 있는 것 입니다. 그러면서 조지소러는 "자신은 투자를 할땐 비도덕적이며, 불법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에 일말의 주저함이나 양심의 가책 따위를 느끼지 않는다." 주구장창 일관되게 주장합니다. 이런사람이 과연 정상적인 투자자 일까요? 이런대도 수만은 책에서 수만은 사람들이 그를 추종하며, 최고의 투자자라고 떠받들고 있는 현재 상태도 아이러니 그 자체 입니다. 

    조지 소러스가 가장 만이 사용하는 투자방법한 나라의 통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매도를 해서 그 나라의 화폐 신뢰도를 떨어트리고, 결과적으로 국가 신뢰도를 떨어트리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미국이 금본위 제도를 버리고, 미국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들면서 가능해진 방법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금본위 제도를 만들었다가 이 제도를 버리고 미국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드는 방법을 선택하도록 뒤에서 조정한것이 바로 '로스차일드 가문' 이기도 합니다. 역사는 역시 아이러니의 반복입니다. 조지 소러스가 한 나라를 말아먹는 방법을 이해하려면 '변동환율제도의 약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1971년 베트남 전쟁으로 엄청난 돈을 써야만 했던 미국연방정부는 기존의 금본위 제도를 폐지하고 달러의 통화가치는 시장에 의해 졀정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70년대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원유체굴권을 갖고 대신 사우디의 방위를 대신해주는 협정을 맺으면서 달러는 기축통화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어느 나라이던 국가의 통화가치는 이전의 금본위 정책시절 금의 가치에 비례하여 적용하는 '고정환율제도'가 아닌 미국의 달러와 가치를 비교하는 상대적 환율인 '변동 환율제도'를 사용하게 됩니다. 즉, 해당 국가의 환율에 대해 상대적 가치를 갖는 달러의 가치를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면 그 나라의 통화가치를 맘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조지 소러스는 이점을 파고 들어가 한 국가 통화신용도를 걸래짝을 만들어 버립니다. 

조지소러스가 하는 환치기 방법을 좀 쉽게 예를 들어 설명을 하면, 다음과 같은 예를 통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첫번째 작전을 시작합니다. 우선 투자를 하기 위한 종자돈 100달러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이 100달러를 한국은행(중앙은행)에 담보로 잡히고 대신 우리나라 돈인 100원을 빌립니다. 자 이렇게 되면, 당신이 보유한 총자산은 한국은행에 담보로 잡힌 100달러와 빌린 돈100원이 됩니다.  

이 다음 당신은 2번째 작전을 시작합니다.   
빌린 100원을 한국은행에 팔고, 이 돈으로 다시 100달러를 삽니다. 물론 이 때, 환율이 떨어지면, 100원으로 100달러가 아닌 90달러를 살수도 있습니다. 일단 이해를 돕기 위해 100원으로 다시 100달러를 샀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렇게 하면 당신의 총 자산은 담보로 맏긴 100달러에 빌린100원으로 다시 매수한 100달러를 합쳐서 200달러(담보+현금)가 됩니다.    

당신은 이제 3번째 작전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다시 빌린 100원으로 매수한 100달러를 다시 한국은행에 담보로 잡히고, 이전과 똑같이 다시 100원을 빌립니다. 
여기까지 오면 당신의 자산은 초기 담보인 100달러 + 빌린 돈으로 산100달러 + 또다시 담보로 빌린 100원이 됩니다. 이제 당신의 총 자산은 담보 200달러와 빌린돈 100원이 되었습니다.   

자 여기 까지오면 의문이 생길 겁니다. 
결국 담보로 빌린 돈을 다 상환하면 당신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 0원이 되는데 왜 이렇게 하는 걸까요? 여기서 중요한건 담보로 달러를 넣고, 빌린 돈으로 다시 달러를 사는 행위를 반복한다는데 있습니다. 이해를 쉽게 하기위해 예를 100달러, 100원이라는 가정을 세웠지만 만약 이게 1억달러에 1천억 이런 식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네, 당신이 예상한 대로 달러를 계속 사들이기 때문에 그 나라의 달러 보유고(외환보유고)는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왜냐면, 담보로 잡힌 달러는 아직 당신 것이고 달러를 계속 환매를 통해서 매수하고 있기때문에, 그 나라의 외환보유고가 급격하게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외환보유고'가 의미하는 "외환"이란 "기축통화" 즉 "미국 달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국가의 화폐 가치는 이 기축통화에 상대적 비례가치로 정해진다고 앞서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래서 외환보유고가 기준이하로 급하게 줄어들면, 그 나라의 신용도에 치명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지금의 세계 국가 사이에서는 기축통화인 달러는 다른 나라와의 무역에서 지불 수단으로 쓰이는 것은 기본이고, 차관이나 채권등에 대해 이자, 원금도 기축통화인 달러로 지급해야만 합니다. 당연히 달러가 빠르게 없어지고 있으니 국가신용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까지 오면, 국가는 국가 신용도를 지키고 자국 화폐의 상대가치를 유지 하기 위해 달러를 반대로 마구 사들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나라가 국가신용도를 지키기 위해 달러를 마구 사들이기시작하면 당신은 이제 진짜 노리고 있던 목표에 거의 다 온 것입니다. 
달러가 없어서 달러를 사들이기 시작하면 달러의 가격 즉 환율이 올라갑니다. 그렇게 되면 애초의 100달러 =100원이란 가치가 유지될까요? 
   네 그렇습니다. 달러가치는 생각할 수도 없는 속도로 급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원화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급하게 폭락하기 시작합니다. 달러가 귀해진 만큼 원화는 시장에 넘쳐나고, 달러가치는 계속 올라갑니다.   


  드디어 당신은 4번째 작전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담보로 맏겼던 달러는 원화를 빌리기위해 담보로만 잡혀있었기 때문에 당신의 소유권으로 묶여져있는 상태고, 상대적인 원화가치는 계속 떨어지니 떨어진 만큼 또 환율은 신나게 올라갑니다. 
당신은 원화를 빌려서 계속 10번 달러를 샀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달러를 상환하는게 아니라 10번 빌린 원화 1,000원만 상환하면됩니다. 하지만 달러 가치는 계속 급하게 올랐다고 했습니다. 
처음 빌릴때는 100달러=100원이었지만, 이제 환율가치가 폭락해서 100달러=1,000원 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즉 당신은 100달러만 있으면 빌린 원화 1,000원을 다 상환할 수 있게 됐고, 나머지 900달러는 당신의 순수 수익으로 남게되었습니다. 
이 방법이 바로 조지 소러스가 쓰는 환 투기 방법입니다. 
소러스는 이 방법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등 당시 동남아시아 국가들 화폐와 함께 러시아 루브르 화폐를 화장실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렸었습니다.


드디어 로스차일드가 조지 소러스의 손을 빌려 대한민국에 마수를 뻗치다.

1997년 IMF구제금융 사태의 시작. '국가부도의 날'

  1997년 조지 소러스가 태국 화폐에 환매+공매도를 치면서 시작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금융 위기는 결국, 달러를 빌려다가 동남아시아에 투자를 하고 있던 대한민국에게까지 IMF구제금융을 불러오는 불씨가 되버렸습니다. 당시 IMF구제금융이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때, IMF를 뒤에서 조정하고 있었던 거대 투자자 중 한 명이 조지 소러스였다는 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공개된 비밀입니다. 실제 금융위기의 트리거가 된 달러 고갈을 불러온 것도 소러스가 IMF구제금융 바로 직전에 우리나라 화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공매도를 치기 시작하면서부터 였습니다. 

  다른면에서 볼때, 대한민국에 IMF금융위기가 닥쳐온건, 당시 소러스가 말했 듯, 소루스 자신이 대한민국 화폐에 공매도 공격을 하지 않았다고 가정하더라도, 이미 정해진 수순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당시 우리나라 경제정책 담당자들이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담보능력이나 신용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했고, G20에 우리나라가 가입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주제에 맞지도 안는 차관을 들여와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투자 따위를 하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국가경제를 좌지 우지 하는 중앙금융기관이 이미 여러 징후를 통해 나타나고 있었던 동남아시아 외환위기를 꿀먹은 벙어리 마냥 멍청하게 방관하고 있지 않았었더라면,......어차피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베트남등은 금융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릴 나라였고, 그래도 대한민국 만큼은 이 동남아시아 외환위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순탄하게 경제발전을 계속 했을 수 도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아무리 곱씹어봐도 당시 대한민국은 이미 불이 붙어있었는데, 거기에 항공유를 쏟아붓는 짓을 한 것은 조지 소러스이며, 투자자로서의 최소한의 도덕적 책임조차 없었던 것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당시 소러스는 한국 화폐에 대해서 공매도를 치는 수준에서 끝낸 정도가 아니고, 모건체이스를 통해 간접적으로 미국 월가에 "모든 투자자는 지금 당장 대한민국에서 떠나라" 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던졌고, 이것 때문에 일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던 단기채권을 일시에 회수를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에 투자하고 있던 해외 투자자본 들이 일시에 빠져나가는 방아쇠 역할을 했으며, 이때부터 대한민국의 경제를 비롯한 모든 것 들이 걷잡을 수 없는 지옥으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조지 소러스가 판을 벌린 대표적 나라 말아먹기중 또 하나의 사건은 1990년 러시아의 모라토리엄(국가 외체 상환 무제한 유예선언)선언입니다. 당시 공산주의 소련연방이 붕괴하고 서방과의 냉전이 종식되면서 적극적인 서방과의 경제협력 및 투자로 러시아도 따뜻한 봄날을 맞이한듯 빠르게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었을 때, 러시아 또한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변동환율제의 약점을 보완하지 않고, 서방으로부터 들어오는 달러를 물 쓰듯 쓰고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경제에 거품이 끼고 있었습니다. 이때 가장 많이 러시아 루브르화에 투자하고 있던 소러스가이런 좋은 기회를 그냥 보낼인간이 아니었습니다. 소러스는 러시아 경제가 이상한 신호를 보이기 시작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곧바로 러시아 경제붕괴에 20억 달러를 베팅합니다. 러시아 연방정부는 루브르화의 가치 폭락을 막기위해 긴급히 700억달러를 미국정부에 요청하지만, 어차피 미국이 이걸 들어줄 리가 만무하다는 것을 소러스는 알고 있었습니다. 소러스에 있어 이런 상황은 러시아 루브르화에 공매도를 때려야 하는데, 너무나 좋은 기회일 뿐이었습니다.

  당연하게도 미국정부는 러시아가 요청한 70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거부했고 소러스는 이 소식을 접하자 마자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를 이용해서 러시아 루브르화는 25%이상 거품이있고 조만간 그 거품은 꺼질 것이라는 내용으로 루브르화의 평가절하와 러시아 국가신용등급 하락을 언론을 통해 조작, 유도합니다. 소러스의 이런 작전은 기가막히게 맞아 들어갔고, 파이낸셜 타임즈 기사가 나가자 마자 러시아의 루브르화는 일시에 폭락을 시작합니다. 기축통화인 달러의 보유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던 러시아는 '당기상환채권의 이자'를 낼 수 없는 상황에 다다르게 되었고, 결국 러시아 모라토리엄을 선언합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우리 이자낼 돈 없음!", "배째" 선언)

   이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인해 수만은 해외기업이 러시아 투자를 중지하고 떠나버렸고, 한창 성장을 하던 수 만은 러시아 기업이 파산했으며, 엄청난 실업자를 양산하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러시아 국민의 삶은 일순간에 피폐해져버렸고, 이 때문에 러시아의 민주화를 이끌던 정부 마져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막장 끝판에서 다시 머리를 든 건, "차라리 배급받던 시절이 좋았다."라라는 생각들이었고, 이건 결국 이전 구 소련시대 생활로 돌아가고자 하는 세력이 정치 중심에 설수 있게 하는 원인이 되버립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러시아 국민들은 민주화의 길을 포기하고,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푸틴'이라는 구 소련의 망령을 정권의 중심에 불러 앉히게 됩니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고 시대적 환경만 틀릴 뿐 역사는 같은 상황을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이걸 끊어내기 위해선 수만은 희생이 필요하죠, 결국 국민이 깨어 있어야 이런 굴레에서 벗어나지만, 러시아는 그러질 못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의 우크라이나 전쟁의 시작은 이미 조지 소러스가 러시아와 러시아의 루브르화를 화장실 걸래로 만들 때 부터 시작된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살아있는 악귀 조지 소러스, 그의 파묘의 날까지!

   1997년 대한민국은 IMF금융위기 직전에 자살율이 6천명대였다가, IMF금융위기 이후로 10년간 무려 250%나 증가해서 현재 OECD국가중 자살율 1위라는 오명을 달고 있습니다. IMF금융이기때 수백명의 가장들이 극한 상황에 내몰려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세상을떠났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는 IMF사태 이후 계속해서 퍽퍽해져가기만 했고, 단 한번도 재대로 경제가 상승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근로환경 또한 IMF금융위기 이후 비 정규직과 임시직이 흘러 넘쳐나는 사회가 되버렸습니다. 그리고 조지 소러스가 만들어준 IMF라는 바탕을 토대로 기득권세력이 뭉쳐서 국가 경제를 좀먹는 불법적 주식 거래 시장과 불법 공매도가 판을 치고있고, 그들로 부터 단물을 받아먹는 이들이 나타나 비호하는 세력까지 생겨 아주 당당하게 카르텔을 만들고 밥먹듯이 불법적인 주식시장 환경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우리나라는 정치는 그나마 수만은 국민의 피와 눈물로 민주화가 진행되었고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주식시장을 대표로 하는 경제정책과 주식시장은 아직도 불투명하고 민주화 되지 못해 우리나라 경제의 건정성과 경제적 신뢰도를 깎아먹고 경쟁력을 떨어트리고 있는 주된 원인이 되었으며 이때문에 우리나라는 세계 10위의 주식시장 규모를 갖고 있음에도 투자환경은 아프리카 독재국가와 별반 다를게 없는 후진국이 되버렸습니다.  IMF사태에서 그나마 가슴을 쓸어내릴수 있는건,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소유하고 있던 금을 죄다 팔아서 국가 부도를 지켜냈다는 점이고, 이것 때문에 조지소러스가 한국에서 '엇 따거!!" 하며 손을 빨리 땔 수 있게 된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글을 정리하면서 생각해 보면 조지 소러스가 손을 댓던 그 어떤 나라도 그렇게까지 국민이 단합하여 국가를 위기에서 건져내는 걸 본적이 없던 소러스가 아마도 대한민국 국민에게 공포와 전율을 느꼇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돈귀신이 손을 뗄리가 만무하니까요,


  지금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의 전쟁이 일어나게 된 원인을 되집어가다 보면 그 시작 어딘가 쯤에 러시아의 모라토리엄과 이걸 유발 시킨 '조지 소러스'라는 인간을 만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IMF금융위기를 최악의 상황으로 악화시켰고, 이 IMF구제금융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조지 소러스의 환투매 작전이 우리나라의 지금의 공매도 카르텔의 핵심인 소규모 헷지펀드(사모펀드)들과, 해외 헷지펀드들의 불법 공매도 온상을 만들어놓게 된 것입니다. 

  조지 소러스가 돈 놀이로 벌어들인 이익 만큼 많은 나라에서 수 많은가정이 절단이 났고, 수만은 아이들이 고아가 되었으며, 셀수도 없는 많은 가장들이 희망을 잃고 세상을 등졌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자본을 빽으로, 여러 개도국들을 박살내서 거기서 얻은 수익으로 지딴에 가난한 나라에 자선하는 위선자이자 희미한 미소를 띄며 2차대전 당시 나치의 앞잡이로 수용소로 끌려가는 유태인의 자산을 몰수하고 다녔던 때를 회상하는 조지 소러스의 모습은 진정 양의 탈을 쓴 악마 그 자체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번 더러운 돈 48조를 자신 아들에게 한푼의 양도세 없이 고대로 상속해줬죠.. 이게 희대 투자의 왕이라고 하는 조지 소러스의 본질이자 본 모습입니다.


모두의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 주의사항 

1. 내용상 특정 회사 주식에 대해 개인적으로 분석한 외, 내향적 내용이 들어 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판단과 분석이며, 투자에 대한 판단과 그 책임은 어디까지나 본인에게 있으니 위의 내용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2. 본 아티클은 제작자의 창작물이며, 지적재산권에 의해 보호됩니다.  저작자의 허락 없이 다른 저작물에 도용하거나, 저작자 허락 없이 상업적인 목적에 이용하거나 유출하는 경우, 민형사상의 불이익과 처벌을 받게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