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거북이도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기업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원칙을 지키는 투자로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주식 (Stock)/기초 주식투자 가이드

정체 구간에서 투자 컨디션은 어떻게?

HandlerOne 2024. 9. 19. 00:24

2024년 추석도 지나고 인제 올해도 얼마 안 있음 금세 연말이 될 시기입니다.  2024년은 참 여러 가지 면에서 투자가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투자를 멈추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투자'는 미래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 번 강조했지만, 앞으로 점점 고도화 되가는 사회에서 '경제적 우위' 또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선 축적된 자산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경제적 우위나 자유를 위해선 가치가 가치를 만드는 힘, 내가 일해서 버는 근로 소득이 아닌, 금융자산을 통해 만들어지는 부가가치에 의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놔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더욱 부동산 같은 투자 보다, 금융자산에 의한 가치가 더 중요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초기 투자 시드가 적고 근로소득의 일부를 모아 자산을 형성해야만 하는 근로자들에겐 대출을 통해 부동산으로 한 번에 가치를 키우는 방식의 투자는 점점 더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어갈 겁니다.
이런 측면에서도 적은 돈을 꾸준히 모아서 부가가치를 만드는 방법 중 원금이 보장되는 예, 적금 외에 가장 편하고,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주식투자 이었었더랬습니다.
하지만, 2024년 들어서서 부터 우리들은 주식투자로 수익을 얻거나 가치를 키우는 게 더 어려워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2023년에 국내 코스피나 코스닥은 이전의 반도체 중심의 주식시장을 끌어가던 주도주들이 힘이 빠지고, 2차 전지를 중심으로 하는 주도주들이 등장했지만, 이상하리 만큼 세력들과, 사모펀드들이 뭉쳐서 2차 전지 중심의 시장에 대해 계속 부정적인 시장을 만들고, 계속 반도체 중심가치를 강조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 중심 반도체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TSMC와 같은 펨리스 시장으로 본격적인 진입을 하지 못하고 있어, AI가 중심이 되는 차세대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고, 2차 전지 산업은 수십조의 실적을 만들어도 국내 사모펀드들과 세력들에 의해 시장이 왜곡되었고, 여기에 대한민국의 발전과 경제를 시기하는 중국 자본을 등에 업은 각종 왜곡 언론과 산업스파이들에 의헤 주가가 올라야 할 종목들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가 계속 지속되었던 게 2004년이었습니다. 거기다, 잘못된 주식 정책으로 인해 국내주식은 아직도 선진국 지수가 아닌 개발도상국 지수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죠, 그리고 이런 상황은 압으로도 한동안 더 지속될 것입니다. 
미국주식은 아무래도 세계 1등의 주식시장이고 가장 큰 규모이며,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들이 드글드글하는 시장이라 우리나라주식에 비해 더 수익률이 높고 꾸준히 상승한다는 장점은 있지만, 현재 미국이 대선기간이고, 여기에 세계정세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국지전,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하는 서아랍세력과 이란을 중심으로 하는 세력 간의 지속적인 국지전, 그리고 러시아가 시작한 우크라이나 전쟁등 세계에서 전쟁이 끊이질 않고 벌어지고 있고, 중국이 계속 태평양으로 팽창하려는 정책으로 인해 미국이나 우리나라와 갈등을 끊임없이 만들고 있어,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면 미국 주식 시장이 꾸준한 성장은 하고 있지만, 점점 그 속도가 둔해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주식 시장의 답답함은 더 지속될 것으로보여집니다. 당연히 주식 투자자 입장에선 한국 국내시장보다는 미국 주식시장에 비중을 높이는 것은 기본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금투세 폐지와 같은 근본적인 투자 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압으로 더 쪼그라들 시장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국내 주식투자에 대한 비중은 점점 더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너무나 낮은 수익률

1). 코스피 및 코스닥의 수익률 부진: 최근 3~5년간 코스피와 코스닥의 평균 수익률이 5%이하로, 글로벌 주식시장과 비교했을 때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경쟁력은 기가 막힐 정도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은 더 만은 투자자들이 더 나은 수익을 찾아 해외 시장과 가상화폐시장으로 자본을 이동하게 만들며, 자본이 빠져나가는 주식시장은 더 상황이 나빠지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2). 산업 구조 변화: 이전의 IT붐때 처럼 빠르게 산업이 전환하지 못하고, 전통적인 제조업에서 인공지능이나 로봇, 2차 전지와 같은 신규  IT 및 서비스 산업으로의 전환이 너무 느리며, 이에 따른 기업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반도체와 바이오산업등은 변동성이 크고 예측이 어려워 안정적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높은 변동성

1). 우리나라에만 있는 잘못된 부동산 투자 때문에 계속되는 고 금리 및 인플레이션:
미국의 금리 인상은 한국의 금리 정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를 통해 자금 유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만 있는 부동산 레버리지 투자 (대출로 부동산을 구매해서 되팔때 차익으로 수익을 얻는 부동산 투자방법)가 정도를 넘어 계속해서 대형전세 사기 사태를 만들고있어 정부가 고금리 정책을 계속 유지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이변과 함께 K문화 확산에 따라 각종 한국산 기본 용품, 식생활품 들이 수출로인해 공급물량이 딸려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이건 결국 기업의 원가를 증가시켜 기업의 이익은 줄면서 가격만 오르는 이상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자 신뢰 저하

1). 주주 비 친화적인 기업문화 및 습관적으로 발생하는 대기업 회계 및 경영 문제: 특정 기업의 회계 스캔들(예: 삼성바이오로직스 사건)은 한국 기업 전반에 대한 신뢰를 손상시키고 있습니다. 이로 주가를.견인하는 중요한 해외 투자자들은 가뜩이나 주주친화적이지 못한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서 '투자에 대한 경계심'을 느끼게 되고, 시장에 대해 전반적인 신뢰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 높은 실적에도 예측이 꺼꾸로 되는 불 확실성: 현재 대한민국은 반도체 다음 국가를 이끌어갈 차세대 성장사업인 2차전지나 첨단 바이오산업등에 대해 상장기업들이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해도 중국세력과, 국내 사모펀드, 그리고 여의도 중심의 세력들에 의해 이상하리 만큼 시장의 반응이 부정적인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차 전지나 방산 관련 종목의 경우 수십조의 실적을 만들어도 오히려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우가 더 많이졌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는 기이한.현상이고 결국 추가적인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우리 정부가 주식 투자 정책을 잘못하고 있고, 방관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거기다 지금의 정부는 경제와 안보는 안중에 없고 문재인 대통령 이후 서로 지속적인 당파, 당리 싸움만 계속하고 있어서 국내 증시는 앞으로 더 참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거래량 감소

1).투자자 기반 약화: 젊은 세대와 신규 투자자들이 시장에 유입되기보다는, 기존 투자자들이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에서 이탈하고 미국시장으로 자본이 옮겨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거래량의 감소로 이어져, 유동성 문제를 초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거래가 일어나질 안으니 주가는 오르지도 내리지고 않고 정체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습니다. 

2). 시장의 매력 감소: 저조한 시장 성과와 높은 리스크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다른 자산(예: 암호화폐 등)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는 주식시장에서의 유동성 저하(자금이 없음)로 연결됩니다.


지금 이런상황에서 2021년 ~ 2023년 사이 2차 전지나 반도체 바이오 종목들에 비중이 만이 들어가 있는 투자자들에게 기업을 믿고 참고 기다려라라고만 말할 수도 없는 상황이며, 이를 타계할 수 있는 다른 대안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지금 만약 보유한 주식 중 50% 이상이 국내 주식이고 그게 또 거의 다 2차 전지나 반도체, 바이오등등에 비중이 높아 속말로 '물려있는 상황'이라면, 이제 그냥 덥어놓고 기다리고 있는 건 현명하지 못한 방법입니다.  
다른 글에서도 여러번 강조했지만, 이럴 땐 관리해야 합니다. 다행히 요 근래 미국주식 중, 배당성장률은 거의 0%에 가깝지만 실질 배당금이 만이 나오는 월배당, 주배당 종목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런 종목들을 활용해서 배당금을 만들고 그 배당금만큼 물려있는 종목의 비중을 줄여나가는 방법이 좋은 방법입니다. 단 이 방법을 활용할 때, 주의할 점은 

1. 배당종목에 너무 많은 비중을 담지 말고 현실적으로 배당 목표를 만들고 딱 그정도의 배당이 나오기 시작하면, 더 이상 매수 하지 않습니다.  만약 월 50만 원 정도의 배당을 받고 싶다면(만약 TSLY라면 월 50만원의 배당을 받으려면 현재 1주당 가격으로 볼 때, 대략 한화로 8백70만원정도가 필요합니다.)딱 그 정도 배당이 나올 만큼만 매수를 합니다. 이렇게 실제 배당금이 만이 지급되는 종목들은 배당락이 심하기 때문에 배당이 나올 때 주가가 빠집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비중을 담으면, 유휴 자본이 배당 외에는 전부 묶여 버리기 때문입니다.

2. 단기적으로 매수해서 배당을 늘려야 되기 때문에 집중적인 매수가 필요하나 한번에 왕창 사지 말고 몆 달에 걸쳐 매수를 합니다. 그리고 배당금이 나오면 그 배당금을 합쳐서 매수를 하면 되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내가 직접 매수해야 하는 돈은 점점 줄어드니 그 점을 잘 이용하세요 

3. 이렇게 해서 배당목표가 채워지고 목표한 금액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가장 크게 물려 있는 종목부터 배당이 나온만큼 덜어내기를 시작합니다. 덜어낼 때는 배당 나온 만큼 빼내야 하기 때문에 한 번에 몆십 주씩 팔지 말고 한주, 두 주 야금야금 팔아서 매도 한 뒤 실제 마이너스 금액이 배당금을 넘지 않게 조절하면서 매도해야 합니다. 주식투자에서 찔끔 찔끔을 못견뎌하면 주식투자로 부자되기 힘듬니다. 이건 꼭 명심하시길

4. 배당금 만큼 덜어낸 돈으로 미국 주식 중에 앞으로 계속 성장할 주도 종목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재투자를 하시거나 또는 단기 예금 같은 (요 근래 단기 예금은 예금 최저 금액도 몆십만 원 선이고, 최저 예금 기간도 1개월부터 자신이 정할 수 있는 3~4% 수준의 이자를 주는 예금들이 만이 있습니다.) 금융상품을 풍차 돌리기 식으로 투자해서 적극적으로 금융 부가가치를 늘리는 행위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지금은 주식투자 특히 국내 주식투자는 마치 진흙 구덩이에 빠져 있는 것과 같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그냥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국내주식시장 정책이나 미래 비전을 봤을 때 기다린 만큼의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이야기입니다. 
자본이 이동할 땐, 같이 이동해서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물려있는 종목을 손실 없이 매도하고 교체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지금의 기간을 잘, 그리고 현명하게 운영해서 좀 더 나은 미래의 경제적 자유가 하루빨리 여러분의 손에 잡힐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모두의 성공 투자와 경제적 자유를 그리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 주의사항
1. 내용상 특정 회사 주식에 대해 개인적으로 분석한 외, 내향적 내용이 들어 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판단과 분석이며, 투자에 대한 판단과 그 책임은 어디까지나 본인에게 있으니 위의 내용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2. 본 아티클은 제작자의 창작물이며, 지적재산권에 의해 보호됩니다. 저작자의 허락 없이 다른 저작물에 도용하거나, 저작자 허락 없이 상업적인 목적에 이용하거나 유출하는 경우, 민형사상의 불이익과 처벌을 받게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저는 차트만을 보고 투자 판단을 하는 기술적 투자에 대해서는 가능한 언급하지 않습니다. 방법도 잘 모르지만, 그전에 직장을 다니면서 근무시간 중에 주식차트를 볼 수 없는 일반 근로자이자 소액 투자자들에게 있어, 차트를 보며 실시간으로 거래를 해야 하는 기술적 투자는 맞지 않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직장을 다니고 일에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도 꾸준한 투자로 얼마든지 수백 프로 이상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가치 투자의 본래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