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를 위한 투자 기초 가이드

'투자의 가장 위험한 단어는 "이번엔 다르다"이다.
(Sir John Temple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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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투자가이드"

   참 요즘 투자하기 힘든 세상입니다. 어찌 보면 역사의 격변기의 한 복판에 서있다고 해야 할 만큼, 예상하지도 않았던 여러 가지 안 좋은 일이 거푸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크게보면 우크라이나 전쟁, 앞뒤 생각도 않고 세력을 팽창하려는 중국,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계속적인 분쟁들, 시리아의 구테타, 여기다가 작게 보면, 윤석렬의 대통령 권한을 오판한 비상계엄령 과 국가 전복시도, 제주항공의 추락 사건등등.. 끝도 없이 계속 않좋은 일이 거푸 일어나고 있어서 정말 이렇다가 어떻게 되는 거 아냐? 할 정도로 힘든 시기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덜 떨어진 경제 감각으로 인해, 안 그래도 불안한 시장을 금투세 도입 하네 마네로 흔들어놓아서 그때부터 시장 자본은 계속 빠져나가기만 하고 있습니다. 
"진짜 지금 주식투자 하는 게 맞는 걸까?"라는 생각 누구나 할 수밖에 없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우리 같은 개인 월급쟁이 투자자들을 위한 기본적인 주식투자 방법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우리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몆 가지 안전장치에 대한 조언을 하려 합니다.

"월급쟁이 투자자는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주식 투자자와 투자 환경이 완전히 틀리다." 라는 것을 명심합니다. 

  월급쟁이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이야기 하는 주식 투자자와는 투자 환경이 완전히 틀립니다.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일반적인 주식투자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초기 투자자본이 클수록 실제 투자 수익금이 높고,  한 번에 많이 사서 오래 기다렸다가 매도해야 가장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보편적인 주식투자의 거의 원칙 같은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은 월급쟁이 투자자는 이런 모든 것을 주식에 걸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으며, 초기에 큰 자본을 투자할 수도 없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잘못 이해하고 투자를 시작했던 월급쟁이 투자자들이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처음부터 무리하게 온갖 주변 자본을 끌어오거나, 대출이나 미수 거래를 통해 시작부터 큰 리스크를 끓어앉고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처음 한 두 번 운 좋게 수익을 내면, 이런 투자자들은 마치 자신이 매우 투자를 아주 잘하는, 공부를 열심히 한 투자자고, 능력 있는 투자자라고 착각을 시작합니다. 한두 번의 기회는 누구나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계속될 것이란 기대는 착각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도, 맨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했을 때, 이런 착각을 했더랬습니다. 
투자원금이 크면 수익이 크다.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위해서 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모든 것을 쑤셔 넣는 것은 그때부터 그건 투자가 아닌 투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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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투자자의 투자환경 특징"

월급쟁이 투자자는 다음과 같은 투자 특성을 갖고 시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부터 부정하지 말고 받아 들어야 합니다. 

- 투자 자금의 크기가 매우 적습니다.
- 투자 자금이 크기가 작기 때문에, 매매 시 수익률이 높아도 실제 수익은 작습니다.
- (무리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에서) 매달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보너스나 특별수당이 생겨 약간 더  매수가 가능하다고 해도, 특별히 그럴 때 더 많이 살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 자본이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습니다.
- 매달 투자에 투입할 수 있는 자본도 정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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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원칙 하나. 

"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말고 자신의 형편에 맞게 설정한 규칙과 기간에 따라서 정한 금액만 투자합니다."

   월급쟁이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절대로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마라."입니다.
그리고 주식 투자로 우연히 좋은 기회를 잡아 수익을 크게 봤다고 했을 때, 더 조심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초급 투자자들이 원금과 함께 큰 손실을 보는 시점이 보통 이렇게 한 두 번 수익을 본 뒤에, 추가로 더 큰돈을 무리해서 들어가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이전의 저의 글 중에서 미국 S&P500 지수의 데이터를 가져다가 3가지 기준으로 과거 10년 치 데이터를 기준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분석한 자료가 있는데, 거기서도 명확하게 드러난 사실입니다. 정확하게 주가가 가장 저점을 찍을 때 매수를 한 황금손과, 주가가 오르던지 내리던지 신경 끄고 매달 적립식으로 매수한 2가지의 가상 투자자의 10년 뒤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불과 30만 원도 안 되는 차이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시장을 이기기 위해 수만은 시간과 노력, 자본을 들여 주식시장을 분석하고, 공부하며, 저점에서 매수하기 위해 노력해서 시장을 이겨보려 했지만,  매월 말 규칙적으로 주식을 그냥 매수만 한 투자자와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 이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월급쟁이 투자자는 적립식으로 꾸준히 매수하는 것이 가장 속 편하게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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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원칙 두울. 

"무리하지 말고 내가 매달 얻는 고정 수익의 20%~30% 범위에서 꾸준히 투자 하자, 아무리 절약해도 풀도 써먹을 돈이 없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하루 담배 한 값, 커피 한잔만 아껴도 매달 5만 원 투자가 가능하다."  

  월급쟁이 투자자의 두 번째 원칙은 "절대로 무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매달 5만 원만 투자하고 나머지 쓸 거 다 쓰면서 유일하게 적금 하나 넣어놓은 것에 대해 자부하는 분들이 생깁니다. 지금은 예, 적금만으로 계층이동을 위한 자산을 형성할 수 없습니다.
   지금의 자본주의 민주주의 사회에선 계층이동은 아무리 입에 발린 소리를 해도, 결국 모아놓은 현금자산가치에 따라 계층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돈이 무조건 최고다"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산가치 없이 계층을 이동하는 것은 그냥 이론적 이야기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는 객관적이어야 하고 냉철해야 합니다.  
천만 원을 1년 동안 예, 적금해봐야 1년에 세금 떼고, 이십만 원 턱걸이하는 이자 받자고 예, 적금에 넣는 것은 바보 멍청이나 똑같은 것입니다.
거기다 매년 규칙적으로 높아지는 인플레이션까지 고려하면, 지금은 은행에 예, 적금 넣어봐야 실질 이자는 년에 1% 턱걸이가 현재 금융시장 구조입니다. 
월급쟁이 투자자들에겐 주식투자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지금은 경제 시스템 자체가 한 달 급여에서 20~30%를 떼어서 투자에 적극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면, 45세 이후 당신의 인생은 경제적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되어 있습니다.  돈은 벌 때 악착같이 투자해서 최대한으로 증식시켜야 하는 겁니다.
은행에 돈 넣어놓고 가만히 있으면 자산이 늘어난다고 생각하는 건, 당신만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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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원칙 세엣 

"투자 원금의 크기를 늘리기 위해서 배당 종목, 그 중에서도 특히 주, 월 배당 종목에 비중을 높여 월복리 효과를
멱살잡고 어거지로라도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

  월급쟁이 투자자는 매달 투자할 수 있는 돈의 규모가 정해져 있고, 그것도 소액입니다. 그래서 수익률이 50% 60% 막 이렇게 찍더라도 실질 수익은 까보면 "에게~?" 하는 수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3년 4년을 장투 했는데.. 까보니 수익률은 40~50%가 넘지만 실질 적인 수익률은 몃십만원 또는 백만원 턱걸이입니다. 이러면 정말 투자하는 사람 입장에선 김빠지는 수익률 입니다. 이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잘 아시다시피 원금 규모가 작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원금을 키우면 되는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이 원금을 키우기 위해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으로 '대출'을 선택하는 순간 이미 투자는 저기 물건너 간겁니다. 투자는 반드시 리스크를 동반하기 때문에 자신이 감래 할 수 있는 수준을 넘기면 안 됩니다. 수익이 작더라도 절대로 돈을 빌려 투자해서는 안됩니다. 
결국 월급쟁이 투자자는 월급의 2~30%도 큰 비중 임에도 투자하기 위해 괜찮다고 여겨지는 종목들의 평균 매수가격을 따져보면 큰돈이 아닙니다. 종목에 따라서는 1 종목도 살 수 없는 상황이 되기도 해서  두 달 모아서 종목 겨우 하나 꼴랑 사는 경우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견디지 못하는 투자자는 결국 건너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너서 무리를 하게 되고, 이것 때문에 실패를 하게 되면 다시는 주식 투자를 다시 시작할 수 없는 심리상태가 돼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이런 이유 때문에 현실적으로 적립식 투자를 하는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 주식뿐만 아니라 국내주식도 "소수점 매매"라는 방식으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매달 정한 금액만큼 자동으로 소수점으로 매수하게 해서 부담 없이 내가 매달 투자 할 수 있는 금액을 내 형편에 맞추어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전에는 없었던 주배당, 월배당 고배당 종목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월급쟁이 투자자들은 투자 초기에 이런 배당 ETF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내가 매달 입금하는 투자 원금보다 배당으로 인한 원금이 더 빨리 불어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수동 월 복리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하면, 투자원금이 커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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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원칙 네엣. 

"반드시 적립식 투자를 하고, 단계적으로 현실적 투자 목표를 정하고 투자원금의 크기를 키운다." 

월급쟁이 투자자는 매번 강조하지만 처음부터 큰돈을 투자해서 수익을 낼 수 없습니다. 
수익률이 아무리 높다고 해도 원금이 적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익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최소 투자 자본을 먼저 만들어야 하는데, 이전에는 투자 원금을 모으기 할때 목표를 1억원이란 현실적이지 못한 목표를 잡고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식으로 목표를 설정하면, 목표를 이루기가 너무나 힘들어지기 때문에, 투자 경험에서 가장 필요한 투자 목표 성공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경험을 얻을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런 상황은 끈기있게 오래 꾸준히 해야 하는 투자 활동에 큰 마이너스적인 부담과 빠른 포기를 부르게 만들게 됩니다. 
예를 "초기 투자 목표는 1년안에 투자 시드 천만원 만들기" 이런식으로 설정해야 현실적으로 계획도 세워지고, 실제 실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1년안에 천만원 모으는 것은 크게 힘들이지 않고 약간의 절약과 꾸준한 투자 활동만 으로도 충분히 현실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 할수 있는 방안도 반드시 주식 뿐만이 아니라, 원금에 대해 불안하다면, 소액 예금 풍차돌리기와 같은 방법이나 기타 고이율 채권, 어음, .RP등에 적립식으로 투자해서 매주 또는 매달 발생하는 이자를 재투자해서 수동 복리로 1년 안에 천만원을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투자를 해서 그 이자를 재 투자하는 수동 복리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얻기 위해서 가장 최소한의 투자 시드 규모는 9백~천만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그 이하로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해도 관계는 없지만, 시드가 작은 만큼 복리 효과를 크게 얻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투자를 시작하려면 최소 자금이 1억정도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현재같은 경제 상황이나 시스템 속에선 1억 만들다가 투자는 시작도 못하고 포기 하게 됩니다. 
하지만 1년동안 아끼고 모으고 그래서 9백에서 천만원 정도의 투자 시드를 모으는 건 쉽지않지만, 그렇다고 못하고 포기할 만큼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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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원칙 다섯. 

"투자 초기는 너무 여러가지 투자 대상에 분산하는 것 보다 한두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투자 이익이 커서 효과적입니다. " 

월급쟁이 투자자는 적은 돈으로 꾸준히 적립하는 방법으로 투자 수익을 키워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너무 여기 저기 투자 대상에 분산 투자를 하면, 투자효과를 얻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해집니다. 
투자 초반에는 효과적으로 투자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라도, 너무 많은 분산보다 한두가지 수단이나 방법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투자 초반에는 원금 손실 리스크가 큰 가상화폐 투자나, 부동산 투자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물며, 투자 원금 키우겠다고 대출받아서 투자하는건 미련스러운 짓입니다. 
초기 투자를 주식을 선택했다면, 적립식으로 소수점 매수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너무 많은 종목에 분산하지 않도록 하고, 주식 투자가 싫다면 위에서 이야기한 단기채, RP, 어음과 같은 원금이 보장되는 투자상품, 단 기간이 짧아야 합니다. 또는 만기 1년 미만의 소액예금으로 풍차돌리기 같은 방법으로 투자 원금과 이자를 확보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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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겁게 사용하는 인공지능 세상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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